마이닭 닭가슴살 볼큐브 도시락 5종 5팩 골라담기, 05_골든커리 5팩(200gX5팩)

 

 

 

 

합정역 맛집

상수역 맛집

야채스프카레

카레시

 


야채스프카레로 유명한

홍대/상수/합정역 근처

카레 맛집

 

날씨도 흐릿흐릿한 하늘에 카레를 좋아하는 신신이 힙한동네에 있는 카레 맛집을 방문했어요.

합정역에서 가장 가깝지만, 홍대역/상수역에도 인근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숨은 맛집공간이예요.

 

 

 

 

 

보통은 카레시 오실때 합정맛집 혹은 합정역맛집으로 검색하셔서 많이오시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홍대에서부터 상수역맛집까지 찾아보다가 숨겨진 맛집을 찾았는데

그때 알게된곳이 카레시라는 카레맛집이예요.

 

 

 

다소 거리도 멀고 외진곳에 있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공간에 위치하다보니 이런곳에 과연 음식점이 있을까? 맛집이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많은분들이 다 알고계셔서 의외로 많이 찾아주는 공간이더라구요.

 

 

 

 

카레시는 일본커리 전문점답게 일본어가 정말 많이쓰여있었어요.

알아볼수없는 글씨이고 내용이지만 하나 알수있는것은 일본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일본손님들이 홍대놀러오셔서 이매장을 찾게된다면 얼마나 반가울지 예상이갑니다!

 

 

 

카레시는 삿포로에서 카레집을 운영하는 장인에게 직접 레시피와 요리를 전수받아 매장을 차린

오리지날 스프카레집이라고 알려져있어요.

대문짝만하게 간판보다 더 큰 내용을 이렇게 적으신것 보니

자부심이나 일본장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카레를 만들고계심에 영혼까지 담으셔서 매장을

운영하심이 느껴지네요 ㅎㅎ..

 

 

 

고형카레를 사용하지않는 스프카레 전문점.

 

야채토핑이 맛있기로 소문나있는 카레시에는

야채토핑은 매일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야채를 안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비추합니다.)

 

 

카레집 매장의 모습이였어요.

 

솔직히 알수없었어요.

인테리어가 어떤주제로 의도하고 만들어졌는지

이상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덕분에

맛집이라는 환상이깨졌었어요.

 

 

 

 

 

 

차라리 보라톤으로 벽지와 인테리어를 꾸미셨다면

대리석으로 된 흰바탕의 테이블이 더어울리지 않았을까?

혹은 그레이톤의 테이블이 더예쁘진 않았을까 생각해보네요.

 

(인테리어에 대하여 1도모릅니다 개인적인 주관이니 그저 재미로 읽어주세요!)

 

 

 

 

정말 간단히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꾸며두어 나중에 잘 안되어지더라도

위험가치가 다소 적어보이네요!

 

 

 

그래도 이것만큼은 마음에 들었다!

위에달린 조명의 디자인은 예뻤네요

그나마 일본풍 디자인이라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래도 조명이 너무 하얀톤으로 다소 밝아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주진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주황빛이 음식을 더 맛있게 보여주는 효과를 갖고있는것 같네요)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200g, 24개

 

 

 

 

 

 

 

 

카레시의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있어요.

그렇지만 한국어로도 작게 옆에 써놓아주셨기 때문에

읽지 못하더라고 한국어를 보고,

이것이 어떤메뉴구나 정도는 알수있게 해주셨어요.

 

다만, 아쉬운것은 메뉴판이 너무..... 음.....

뭐라해야할까 대충만든느낌?

음... 제가 사장이라면 이렇게는 안했을것 같네요 허허.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적이 있는 홍대/합정/상수역 카레 맛집 카레시는

청년달인으로 18년도 11월에 수프카레 달인에 출연하였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금액산정도 제가 예상한것보다 비쌌어요.

야채+닭다리메뉴가 12,000원

야채+돼지고기메뉴가 12,000원

그외에 닭다리만 들어간 수프카레는 9,000원

다소저렴해보였지만 사실 양을보고 저렴하다 생각은 안했네요..

 

그외에 여러가지의 색깔로 만들어놓은 카레 가격은

15,000원대로 가격이 다소 높았어요.

(양식집온줄?)

 

 

 

 

대표메뉴라고 할까요

인기메뉴라고 할까요

 

야채+돼지고기샤브샤브 메뉴(12,500원)

야채+토리창기(치킨) 메뉴 (12,500원)

 

이렇게 두가지를 저희는 주문을 했네요.

왜냐하면 가장 밀고있는듯한 메뉴로 보여서요^^

 

 

 

처음으로 나온 야채+토리창기(치킨) 메뉴

커리는 기본으로 야채수프커리로 준비가 됬어요

커리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다채로운 야채는

각각의 향을 내뿜어서

다소 독특했다고 설명을 해드릴게요.

 

 

 

야채커리수프 처음접해보는데, 생각이상으로 야채맛을 최대한 살린

수프여서 그런지 저는 별로였어요.

 

야채향이 너무강했고,

각각의 야채맛을 최대한 살리다보니

조금은 헛구역질까지 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음식맛은 좋았어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안맞는 커리형태의 음식이다보니

조금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먹다보니 조금씩은 매력을 느꼈네요(아주조금)

 

 

 

 

안에 들어간 돼지고기 샤브는 생각이상으로 맛은 있었지만

향이 강한 야채수프커리덕에 맛이 다 묻혀버렸어요.

그렇지만 야채의 향을 좋아하시고

읿본커리의 진수를 느끼며 먹으실수 있는분들이라면,

강력추천드리는 합정역 맛집이네요.

 

 

 

기본적인 반찬은 없어요.

그저 카레+밥 +물

끝입니다.

 

(깍두기나, 김치나, 뭐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장인정신을 고집하고

자신들의 생각만을 갖고 매장을 운영하다보니

제생각에는 손님들의 입맛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카레와 밥이 끝이라뇨..

한국사람들이 반찬이 있고없고에 따라 얼마나

음식을 먹는 느낌이 달라지는지 모르시는것같아요..

단무지라도 추가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음 비쥬얼은 좋았고 치킨은 맛있었어요

그래도 커리의 맛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한그릇을 비우기에는 적당하였고,

먹는것을 좋아한다면 새로운경험으로 밥을 남기지않고

그릇을 싹싹비울수는 있어요.

 

 

 

다만, 이곳이 정말 홍대/상수/합정역 맛집인지의 대해서는 의문이였고

사장님은 친절하고 서비스는 뭐 보통이였으나, 좋았다고 말할수도없구요.

 

사람이 매장에 있는거에 비해 관찰하거나

음식맛을 손님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전혀 관심이 없던것같아요.

 

제가 사장이라면 몇년이 지나도 오늘의 내음식맛은 어떨까?

라고 궁금할텐데 말이죠...

 

다소 아쉬웠어요.

12,500원인데 금액에 비해 저는 너무아까웠던 음식으로

기억이남네요.

 

 

 

 

 

그래도 화장실가는길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촬영도 했지만,

 

음.

상수역/홍대/합정역올때 앞으로 카레시 오는일은

없을듯합니다.

 

악의적으로 쓴글이 아닌

조금이나마 이매장의 사장님이 저의 블로그 글 포스팅을보시고

변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쓰는글이예요 !

 


 

평화주의자이지만,

너무나 아쉬웠기에

이러한 글을 남깁니다.

 

그래도 포스팅제목은

맛집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개인적 입맛이 초딩입맛이다보니

이런 맛을 잘 느낄줄몰라

이런 안좋은평을 내렸지만

 

많은분들은 카레시를 좋아하시고

특별한 맛집으로 알고계시고

단골인분들이 많기에

이렇게만 적어봅니다.

 

 

 

 

합정역 4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5분이면 갈수있고

조용한 동네거리중간에 위치한 커리집인 카레시.

 

여유롭게 한번쯤 들리기 좋은장소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200g, 24개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200g,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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